3.5
가벼운 듯하면서 산미가 살짝 이끌지만 튀어나오지 않는다. 뭐든 다 적당한 술, 편안한 술이구나 싶었다. 제조사의 공식 설명을 보니 납득이 간다. 이하는 우리예술브루잉 인스타에서.
적은 당도, 적은 산미,
그리고 꼭 필요한 쓴맛과 알코올감까지.
‘좋은 술은 여행하지 않는다’는
우리예술이 나름대로 조형해 본 작은 육각형의 막걸리입니다.
단양주 레시피에 바이오크래프트의 약주 효모와
금정산성 누룩을 사용한 이 막걸리는
온도를 서서히 높이며 마시기에 적합합니다.
좋은 곡향과 적절한 쓴맛,
빳빳한 질감은 우리예술이 동경해 온
막걸리 선배들에 대한 리스펙이기도 해요.
큰 특징은 없는 술이라 치부할 수도 있지만 역시나 이런 소개를 읽고 나면 조금은 마음이 움직이는 게 사실.